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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21 12:16 조회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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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성분 베타카로틴 8배


“괴산 황금맛찰옥수수 아시나요?”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대학찰옥수수의 뒤를 이을 신품종인 ‘황금맛찰옥수수’(사진)가 충북 괴산에서 수확에 들어갔다.

21일 괴산군에 따르면 관내 78농가(15.7㏊)에서 재배 중인 황금맛찰옥수수가 오는 9월까지 출하한다. 황금맛찰옥수수는 군 직영 쇼핑몰 괴산장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파워볼실시간

군은 2018년 이 옥수수의 종자 보급을 시작해 실증재배에 나섰고,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종자산업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종자 생산 시설 구축과 농가 8곳에서 시범 재배했다.

이 옥수수는 괴산군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손잡고 개발한 신품종다. 두 기관은 국유 품종 보호 전용 실시권 계약을 맺어 오는 2025년까지 괴산에서만 이 품종을 재배하도록 했다. 2024년까지 종자 64t을 농가에 보급해 주력 소득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옥수수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노랑 찰옥수수다. 다른 찰옥수수에 비해 당도는 3배 높고, 구강암·유방암 등을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8배 이상 함유해 있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의 합성 등으로 시력 보호와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매껍질이 얇고 식감이 우수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고, 대학 찰옥수수에 비해 곁순 발생이 적어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다. 병해충에도 강해 재배농가의 선호도가 높다. 2017년에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평가에서 선호도 1위를 했다.

군은 1990년대 장연면에서 처음 재배하기 시작한 대학찰옥수수가 2016년부터 전국에 널리 보급돼 차별성을 잃게 되자 대를 이을 품종으로 황금맛찰옥수수를 선택했다.

괴산은 1900여곳의 농가가 1161㏊에서 옥수수를 재배하면 주산지다. 해마다 1만400여t의 옥수수를 생산하는데 지금은 대학찰옥수수가 대부분이다.

군 관계자는 “종자의 생산부터 재배, 수확까지 괴산군이 철저하게 관리하는 황금맛찰옥수수는 괴산에서만 맛볼 수 있다”며 “황금맛찰옥수수가 대학찰옥수수를 대체해 지역 대표 소득 작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관광재단 추천한 서울 속 1박 2일 여름휴가
"호캉스도 즐기고, 숲콕도 하고"

해 질 녘 한강 파라다이스 건물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한강유람선이 한강철교를 향해 가고 있다. 오리배는 한강 파라다이스 건물에서 탈 수 있다. 이하 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비대면(언택트)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이번 여름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언택트 여행이라고 하면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는 '호캉스' 또는 자연 으로 들어가는 '숲콕'이나 '산콕'이 있다.

길게 휴가 내지 않고 서울 내에서 짧고 굵게 호캉스와 숲콕을 하는 방법은 없을까.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언택트 여행지로 '여의도'를 추천하면서, 여행법을 소개했다.

한강 조망이 뛰어난 호텔이 많고, 인근에 산책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공원들이 포진해 있다. 여의도 소재 호텔에 묵는다면, 해 질 녘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가 시원한 강바람을 쐬고, 이튿날 아침에는 여의도공원을 산책하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콘래드서울의 두 개의 통유리창으로 180도 한강 전망을 볼 수 있는 13층 그랜드 킹 코너 스위트룸.

◇ 1박2일 도심 속 '호캉스'

신종 코로바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불안감을 최소화해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찾는 '안심비'가 대세다. 호텔 선택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객실 위생 상태가 신경 쓰이고 얼마나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는 때다.

영등포구에는 콘래드 서울, 글래드 여의도, 켄싱턴호텔 여의도,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서울타임스퀘어,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메리어트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더 스테이트 선유호텔 등 비교적 쾌적한 환경의 4~5성급 호텔들이 많다.

특히 콘래드 서울은 호텔 업계 최초로 '힐튼 클린 스테이'(Hilton Clean Stay) 프로그램을 지난 1일 도입했다. 투숙객이 입실하기 전, 청소가 완벽하게 완료된 객실에만 부착하는 힐튼 클린 스테이 스티커를 객실 문에 부착해 밀봉한다.

객실 소독 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스위치, 손잡이, 리모컨, 온도 조절 장치 등에 특별히 신경을 써 소독한다. 한층 강화된 방역 시스템으로 투숙객이 청결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콘래드서울 9층 루프톱 바 버티고. 야경이 아름다워 데이트 명소로 인기 있다. 콘래드 서울 제공

호텔 내 편의시설로 스파, 수영장, 실내골프, 필라테스, 헬스 등을 즐길 수 있는 웰니스센터와 국회의사당이 바라보이는 9층에 루프톱 바 버티고 등이 있다. 버티고는 실내외 공간으로 이루어져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다. 언제라도 여의도 일대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어 호텔에서도 탁 트인 야외 공기를 마실 수 있다.

여의도 소재 호텔들은 아름다운 도시 전경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문화 시설 등 접근성도 뛰어나다. 콘래드 서울이 자리한 IFC 건물의 IFC몰이 대표적이다. 110여 개의 패션몰, 레스토랑, CGV, 영풍문고 등이 입점해 있는 대형 복합 상업건물로서 쇼핑, 외식, 문화, 비즈니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여의도에서 가까운 영등포역 근처에는 타임스퀘어가 있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교보문고, CGV, 메리어트 호텔, 음식점, 의원, 약국, 잡화점 등 200여 개 영업장이 입점해 있다.


여의도공원의 원두막이 있는 잔디마당 산책로

◇빌딩 숲을 가로지른 여의도 공원에서 '숲콕'

여의도공원은 공원 둘레에 국회의사당, KBS, 금융감독원, 증권 업무 관련 회사들이 밀집해 있다. 그야말로 여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이다.파워볼실시간

여의도공원을 구성하는 '한국전통의 숲', '잔디마당', '문화의 마당', '자연생태의 숲' 네 개 구역이 일렬로 이어져 있다. 공원 출입구가 1번부터 12번까지 있는데 번호순대로 걸으면 공원을 한 바퀴 돌 수 있다. 이 순환산책로와 자전거길가 나란히 이어진다. 총 거리는 모두 2.5km이다.

여의도공원 정문(출입구 1)으로 들어서면 '문화의 마당'이 보인다.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는 광장이며 배드민턴, 농구, 자전거, 보드 등을 즐길 수 있다. '문화의 마당' 서쪽은 '자연생태의 숲' 구역이다.

여의도공원에서 가장 호젓하고 숲이 울창하다. 계류를 따라 이어지는 데크 탐방로를 걷다 보면 숲속의 생태연못을 만난다. 7월에는 수련이 고운 자태를 뽐낸다. 수련 핀 연못과 연못가 구름다리가 클로드 모네의 회화 작품 '수련'을 연상시킨다.

문화의 마당 동쪽은 소나무 그늘에 자리를 펴고 쉴 수 있는 '잔디마당'이다. 잔디밭 산책로에 2018년 서울정원박람회 때 조성한 작가정원들과 설치 미술품이 전시돼 있다.

잔디마당과 이웃한 '한국전통의 숲'에는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나무만 심어 놓았다. 버드나무가 둘러선 지당연못의 사모정에 올라 잉어 떼를 구경하거나 지당으로 흐르는 계류를 거슬러 올라가 소나무 숲길을 거닐어도 좋다. 블록으로 만든 '어린 왕자와 여우' 조형물을 찾아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다.

여의도공원을 가는 방법은 쉽다. 여의도환승센터, 전철 5호선 여의도역, 9호선 국회의사당역과 가깝고, 여의도한강공원과 연결되는 지리적 장점을 갖고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엔 그늘막이나 소형텐트를 칠 수 있는 구역이 있다. 플래카드로 구역을 표시해두었으며 2m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 저녁엔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여의도 한강공원' 산책

여의도 한강공원은 여의도를 둘러싼 한강 변 공원이다. 5호선 여의나루역 2,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공원으로 연결된다. 공원 북쪽은 한강과 접해 있고, 남쪽에는 자연 친화적인 샛강생태공원이 조성돼 있다.

북쪽 한강 변에는 피아노물길, 물빛광장, 수상무대, 수상분수, 빛의폭포, 페스티벌랜드, 수변 산책로, 천상계단, 해넘이전망대, 서울색공원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이 조성돼 있다. 이곳에서 철마다 봄꽃축제, 세계불꽃축제, 각종 공연 및 마라톤 행사, 헌책방축제, 도깨비야시장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샛강생태공원 구역을 제외하면 그늘이 거의 없음으로 여름철에는 늦은 오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거나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강변에 설치된 해먹에 누워 한강으로 지는 해를 감상해 보자. 주말 저녁에는 버스킹을 감상할 수 있다. 더위를 피해 한강공원으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많지만, 공원이 넓어 2m 거리두기에 문제없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수상 보트를 즐기는 동호인들.

한강공원은 하천법 제46조에 따라 야영·취사를 할 수 없으나 5월~10월 오전 9시~오후 7시 사이에 그늘막 설치 허용 구역에 소형 그늘막(2mX2m)을 설치할 수 있다. 소형텐트의 경우 반드시 2면 이상 개방해야 한다. 돗자리는 기간, 장소 상관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른 그늘막 및 돗자리와의 간격 2m 유지해야 한다.

여의나루역 2·3번 출구 앞에 돗자리, 텐트, 테이블, 조명, 이불 등의 피크닉 세트를 대여하는 곳이 많으므로 장비가 없어도 된다. 음식을 배달해 먹을 수도 있는데, 지정된 배달존에서 음식을 받으면 된다.

아름다운 한강을 만끽하려면 한강유람선, 오리배, 수상보트, 요트, 수상스키 등의 수상 레저 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문래창작촌. 젊은 예술가들이 철강소 철문에 그림을 그려 노후한 골목에 생기를 더했다.

◇ 이색적인 '문래창작촌'에서 문화 생활

공원 외에 조금 더 이색적이고 문화적인 장소를 방문하고 싶다면 문래동 문래창작촌을 추천한다. '문래'는 '물레'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고려 말 문익점이 우리나라에 목화씨를 들여와 재배한 곳이 문래동 인근이었다고 전해 온다. 1930년대 문래동에 동양방적, 종연방적 등의 방적공장들이 있어 섬유 산업이 성황을 이뤘다. 지금은 문래3가를 중심으로 대단위 철강 공단이 들어서 있다.

전철 2호선 문래역 7번 출구에서 직진하면 거대한 용접 마스크와 망치 조형물을 만난다. 이곳이 문래창작촌의 시작점이다. 문래창작촌이 들어서기 전 이곳은 철강 공단이 밀집해 있다 하여 금속 가공법인 시어링(shearing)에서 이름을 따 샤링골목이라 불렸다.

2000년대 들어 공장 이전 정책 및 재개발로 업체들이 이전하자 대학로 등지에서 활동하던 젊은 예술가들이 저렴한 임대 공간을 찾아 이곳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텅 빈 철공소 골목에 사진갤러리, 공연장, 공방, 회화 작업실, 음악 연습장, 영화, 연극 등의 예술 공간이 들어섰다.


문래창작촌의 양키스피자

예술가들이 모여들자 철공소 담벼락에 화려한 그라피티가 그려지고, 철강 부품을 형상화한 조형물들이 걸리면서 예술촌으로 거듭났다. 철강소든 예술가의 창작공간이든 뭔가를 창조한다는 본질은 같다.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집단이 공존할 수 있는 이유이다.

최근 문래창작촌에 뉴트로 콘셉트 레스토랑과 카페, 베이커리, 펍 등이 부쩍 늘어나, 골목이 활기를 띠고 있다. 수제 맥주를 파는 카페 '올드문래'는 문래창작촌 골목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70년 넘은 한옥에서 제철 식자재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쉼표말랑', 호텔 콘셉트 루프톱 카페 '호텔707', 문래동의 숨은 빵 맛집 '러스트베이커리', 다양한 조각 피자를 파는 '양키스피자', 트렌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비닐하우스' 등이 인기다.


진주집의 콩국수

◇ 먹을 곳도 넘쳐난다

여의도의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면서 방문할만한 맛집도 다양하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와 이웃한 '정인면옥'은 1972년에 개업한 평양냉면 전문점이다.

현 대표가 북한 출신의 부모로부터 전수한 평양냉면 전통의 맛을 계승하고 있다. 잡맛 없이 맑고 깊은 육수 맛이 인상적이다. 식초와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다.

굵은 메밀면을 입 안 가득 밀어 넣으면 은은한 메밀 향이 퍼진다. 100% 순메밀면을 원한다면 메뉴 중에서 순면을 고를 것. 혼자 가면 주문하기 부담스러운 접시만두, 암퇘지편육, 아롱사태수육 등을 반 접시로 주문할 수 있다.

여의도 국제금융로6길의 맨하탄빌딩 지하 1층에 있는 '진주집'은 인근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국수 전문점이다. 여름철에는 단연 콩국수가 인기다. 콩죽처럼 걸쭉한 콩 국물은 비린 맛이 전혀 없다. 오이채 한 조각 올리지 않은 단출한 콩국수이지만 콩 국물만 마셔도 속이 든든하다.

영등포역 근처에는 화교가 운영하는 50년 전통의 중국집인 '송죽장'이 있다. 이곳에서 얼큰한 고추짬뽕을 먹고, '오월의종 타임스퀘어점'에서 후식으로 싸고 맛있는 무화과 바게트와 커피리브레 커피를 맛보는 것도 좋겠다. 이 밖에 함흥냉면 전문점인 '함흥냉면', 순댓국 맛집인 '호박집', 만두가 유명한 '대문집' 등이 있다.
9월까지 100만회분 백신 생산 가능

영국계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박혜연 기자 = 영국계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옥스퍼드대학과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의 초기 임상시험에서 참가자 전원에 이중 면역(dual immune)이 형성됐다는 것을 확인했다.

◇ 아스트라제네카 초기 임상서 이중 면역반응 확인 : 20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의학저널 랜싯에 발표된 논문에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4월23일~5월21일 영국 18~55세 성인 1077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AZD1222의 임상 1상시험 결과 참가자 전원으로부터 보호 중화항체와 면역T세포가 모두 확인됐다고 밝혔다.

바이러스는 세포를 감염시키기 위해 자체 돌기에 내재된 단백질을 이용하는데, 중화항체는 이 단백질이 세포에 들어오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T세포는 바이러스에 이미 감염된 세포를 파괴한다.

연구팀은 바이러스의 돌기에서 나온 유전물질 일부를 세포에 삽입해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즉 백신 물질은 유전적으로 변형돼 인체 내에서 번식은 못하지만 면역 반응만 일으킬 수 있는 약화된 바이러스라고 볼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시험 결과에서 T세포 반응은 백신 주입 14일차에 정점에 다다랐고 이후 2개월간 유지됐다고 알려졌다. 중화항체는 백신 주입 한 달 만에 참가자 95%에서 4배가 증가했다.

제약사 측은 임상시험 과정에서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 연구팀 "백신 2회 투여하는 추가 임상 계획" :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참가자들이 모두 백신을 1회만 맞았다. 이언 존스 리딩대학 교수는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백신 1회 투여 후 항체가 형성됐고, 나머지 참가자들은 2회 투여한 뒤 모두 항체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임상시험을 주도한 옥스퍼드대학 연구팀의 사라 길버트 박사는 향후 몇주 안에 더 규모를 키워 1인당 백신을 2회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길버트 박사는 "아무도 면역반응이 얼마나 더 커야 하는지 모른다"며 "면역이 너무 강한 건 괜찮다. 우리는 참가자들에게 조금씩 다른 용량을 투여해 어떤 용량이 가장 적당한지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 美·英,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공급 사전 합의 : 옥스퍼드대학 에이드리언 힐 연구원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제조 역량이면 오는 9월까지 100만회분의 백신이 생산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2억달러 개발자금을 지원한 미국과의 합의에 따라 이르면 10월부터 미국에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영국도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일부를 공급받기로 합의했다.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에 "연말 전까지 실제로 백신을 납품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빨리 일을 하고 있지만, 통제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 라이언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 © 로이터=뉴스1

◇ WHO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좋은 소식…추가 임상시험 필요" :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좋은 소식"이라고 환영했다.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기자회견에서 "T세포 반응과 중화항체를 생성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결과"라고 평가하면서도 "아직 갈 길이 멀다. 더 큰 규모의 임상시험이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트위터에서 "아주 긍정적인 소식이다. 세계를 선도하는 우리의 뛰어난 옥스퍼드 과학자들과 연구원들이 아주 큰 일을 해냈다"며 기뻐했다.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레드벨벳의 첫 유닛 레드벨벳-아이린&슬기가 ‘주간아이돌’ 오또케송에 도전했다.

신곡 ‘Monster’로 데뷔한 괴물 신인 레드벨벳-아이린&슬기는 22일 오후 5시 MBC 에브리원과 MBC M에서 동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레드벨벳-아이린&슬기는 카리스마 넘치는 ‘Monster’ 무대는 물론 ‘주간아이돌’의 공식 애교송 오또케송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갭신갭왕이라는 수식어답게 레드벨벳-아이린&슬기는 ‘무대 위 아이린&슬기 버전’과 ‘무대 아래 배주현&강슬기 버전’의 오또케송에 모두 도전했다. 부끄러워하던 아이린과 슬기는 노래가 나오자 애교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애교마저 신(神)인 유닛임을 증명해 보였다.

또한 슬기는 오또케송 창시자 오마이걸 효정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노른자 모임(마마무 문별, 레드벨벳 슬기, 오마이걸 효정, 에이프릴 나은)의 일원인 슬기와 효정은 ‘주간아이돌’에서 오또케송을 선보이기 전 함께 진지한 회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당시를 회상하며 슬기는 “내가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라며 후회를 했다고. 하지만 오또케송이 시작되자 효정을 뛰어넘는 레전드급 오또케송을 선보였다는 후문.

‘주간아이돌’에서 최초 공개하는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오또케송은 22일 오후 5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과 넷플릭스(Netflix)에서 만날 수 있다.
[경향신문]

영화 <택시운전사> 포스터. 쇼박 스 제공

일본 넷플릭스가 장훈 감독의 영화 <택시운전사> 속 5·18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 쓴 소개글을 수정했다.

앞서 일본 넷플릭스는 <택시운전사>를 소개하는 글에 “폭동을 취재하겠다는 독일 기자를 태우고 광주로 향하는 택시운전사” “눈 앞에 펼쳐진 것은 폭동으로 지옥이 된 거리” 등의 문장을 썼다. 영화 속 배경이 되는 5·18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 표현한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0일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 의해 한일 양국에 널리 알려졌다. 해당 누리꾼은 “역사에 침을 뱉는 듯한 설명으로,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같은 의견에 동조한 양국의 누리꾼들 사이에서 넷플릭스를 비판하고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21일 넷플릭스 측은 “작품의 일본어 설명 문구를 검토했고, 해당 문구를 민주화운동으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공식적인 사과나 잘못된 표현을 쓰게 된 경위에 대한 설명 등은 없었다.파워볼사이트

2017년 개봉한 <택시운전사>는 5·18민주화운동의 참상을 알린 독일 기자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를 태우고 광주에 갔던 택시운전사 김사복씨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다. 국내에서 1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일본에서는 <택시운전수 약속은 바다를 건너>라는 제목으로 2018년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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