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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1 13:27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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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언론, 취재보다 추리로 기사 만든다”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최고위원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특혜 휴가 의혹에 대해 “거의 모든 의혹은 거의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염태영, 신동근 최고위원도 추 장관 엄호에 앞장섰다.파워볼게임

김 최고위원은 11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국방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황희 의원이 어제 기자 브리핑을 통해 밝혔듯, 이 사건은 국방부 규정에 어긋남이 없다고 사실 확인을 했다”며 “사실관계 확인을 해본 결과 거의 모든 의혹은 거의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 장관 아들은 규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휴가를 승인받아 다녀왔다. 두 번의 병가와 한 번의 개인 휴가 모두 본인이 담당자와 통화해 승인을 받고 결정했다”며 “전화로 가능하냐고들 하는데 이는 육군규정에 다 나와 있다”며 전날 국방부가 발표한 보도 참고자료를 언급했다.

김 최고위원은 “당직 사병이 폭로했다고 하는데 이분이 (휴가) 결재라인이 아니다. 실제 휴가를 승인했던 담당 부대장은 사실확인을 했고 정상적으로 승인했다고 증언하고 있다”며 “정상적으로 휴가 처리됐다는 기록이 있고, 진단서 등 서류가 없는 것인데 그건 우리 군의 행정상 문제나 미비가 있을 수 있다. 그건 문제의 본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 A대령의 녹취록을 공개한 데 대해서는 “신 의원과 십수년 함께한 부하가 가짜 허위사실을 폭로한 것을 가지고 녹취록이라 흔든 것인데, 이러한 가짜뉴스로 국민 마음을 심란하게 하지 말고, 신 의원에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신동근 최고위원 역시 추 장관 아들의 휴가 사용은 정당했다고 주장했다. 신 최고위원은 “사실 확인을 해보면 병가와 휴가는 외압이나 특혜 없이도 통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것이고, 실제로도 정당한 사유와 절차에 의해 이뤄졌다”며 “야당은 아니면 말고 식 터무니없는 정치공세를 중단하길 바란다”고 했다.

염태영 최고위원은 언론 보도에 책임을 돌렸다. 염 최고위원은 “언론의 편향된 왜곡과 야당의 정치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부터 추 장관에 이르기까지 대다수 언론은 사실보다 예단으로, 취재보다 추리로 기사를 만들고 있다. 언론이 본분과 정도를 걸어가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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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섬 166㎞ 거리까지 접근…대만 미사일 발사에 경고 메시지 해석



대만 방공식별구역 진입한 중국 SU-30 전투기
[대만 국방부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이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서 군용기 수십대를 동원한 대규모 무력시위성 군사훈련을 벌여 대만이 강하게 반발했다.

대만 국방부는 10일 밤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군이 대만 서남부 공역에서 도발적 군사 활동을 벌였다고 비난했다.

대만 국방부는 9일과 10일 양일간 SU-30, J-10, Y-8 등 중국군 전투기와 수송기가 총 30여 차례 비행했으며 이중 21차례는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했다고 공개했다.

일부 중국 군용기는 대만 섬에서 최대 166㎞까지 접근했으며 해당 지역 바다에서도 7척의 중국 해군 함정이 활동했다고 대만 국방부는 주장했다.

대만 국방부는 "중공의 엄중한 도발 행위를 통렬하게 비판한다"며 "(대만) 국군의 국가 수호 결심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대만 인민의 의지를 얕보지 말라"고 밝혔다.

이번 중국 공군과 해군의 대규모 군사 훈련은 대만이 동부 해역에 항행금지 구역을 설정하고 신형 미사일 시험 발사에 나선 가운데 진행돼 비대칭 전력 개발에 주력하는 대만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미중 갈등 격화 속에서 미국과 대만의 관계는 한층 긴밀해지고 있다.

이에 중국은 대만 인근에서 무력시위성 군사 활동의 빈도와 강도를 모두 높여 나가면서 대만을 거칠게 압박하고 있다.

대만이 이에 강력히 반발 중인 가운데 유사시 대만을 지원할 수 있는 미국 역시 대만 인근에서 중국을 겨냥한 군사 활동을 강화하면서 대만 주변에서 미국과 중국 간, 중국과 대만 간 우발적 무력 충돌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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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우리 말고, 쿠팡이츠로 주문하시면 배달이 가능합니다"

배달의민족(배민) 가맹점들이 “태풍이 올 때는 '쿠팡이츠'로 배달 시켜달라”는 고객 안내글을 보내, 눈길을 끈다. 쿠팡이츠는 배민의 강력한 경쟁업체다.

태풍이 오면 라이더들의 안전 때문에 배민의 배달 범위는 축소되고, 심할 경우 배달이 아예 중단된다. 반면 쿠팡이츠는 태풍이 와도 배달을 정상 운영한다는게 배민측의 설명이다. 한마디로 ‘안전은 뒷전’이란 얘기다. 우회적으로 경쟁사인 쿠팡이츠의 안전을 비판하고 한편으로는 견제하는 메시지다.

10일 배달플랫폼업계에 따르면 최근 태풍이 올때마다 배달의민족 가맹점들이 고객들에게 “쿠팡이츠를 이용해 달라”는 안내를 발송했다.

배민이 태풍 등 자연재해가 올 때는 배달범위를 크게 줄이기 때문이다. 배민은 자체적인 기준에 따라 태풍이 올 경우 배달범위를 주문자 반경 5km에서 2km로 축소하고 있다. 태풍이 심할 경우에는 아예 배달 중단을 방침으로 정했다.


자료=배달의민족 캡쳐


요기요도 마찬가지다. 요기요 역시 자연재해가 오면 배달범위 축소 및 배달중단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실제로 태풍 링링이 상륙했을 때는 5시간 동안 배달을 중단하기도 했다.

쿠팡이츠는 이에 대해 "쿠팡이츠 역시 자연재해에 대한 자체적인 라이더 보호 대응 체계를 가지고 있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기준 및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공개가 불가하다고 전했다. 쿠팡이츠도 태풍이 올때 라이더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공지하기도 했다.파워볼

하지만 지난달 태풍 바비가 상륙했을 때 인센티브로 라이더를 유인해 뭇매를 맞기도 했다. 태풍이 와도 라이더의 안전은 뒷전 아니냐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자료=쿠팡이츠 배달기사 피크데이


쿠팡이츠가 라이더에게 필요한 유상운송보험, 산재보험 등을 의무화하지 않은 것도 도마 위에 올랐다. 유상운송보험이란 배달 등 영업행위를 하는 차량으로 사고가 발생했을 시 상대 차량의 피해액을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산재보험이란 업무로 인해 발생한 사고·질병 등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최근 코로나19, 태풍 등으로 배달이 증가하면서 라이더들은 하루에 많게는 50건 이상의 배달을 하며 과로 위험에 노출돼 있다. 배달업무의 위험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한편 배달앱 시장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다. 후발주자인 쿠팡이츠가 배민과 요기요를 맹추격 하는 양상이다. 모바일 앱 분석업체에 따르면 8월 쿠팡이츠의 월간 순이용자수(MAU)는 70만명으로 1년전 17만명에 비해 4배 이상 늘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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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 엄마가 밝힌 2016년 응급실 방문의 진실

故 설리 엄마 김수정 씨가 응급실 방문의 진실을 언급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다큐 플렉스’는 지난해 10월 하늘의 별이 된 연기자 겸 가수 故 설리의 삶을 조명했다.

故 설리 엄마 김수정 씨는 2016년 11월 24일 설리가 손목 부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던 사연을 언급하며 “회사로부터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수습이 됐다’고 연락이 왔다”고 회상했다.

그는 “병원에 가려고 했더니 회사에서 ‘오지 말라’고 극구 말리더라. 욕실에서 미끄러져서 다친 것으로 기사가 나갔다”면서 “병원에 가지 못해서 일주일을 울었다. 아마 그게 둘(故 설리와 최자) 사이에서는 마지막이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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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수소전기트럭 제조사 니콜라의 주가가 급등하자 업계에서 '거품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니콜라가 자체 기술을 속였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10일(현지시각) 니콜라 주가는 11.3% 폭락했다. 니콜라와 손잡은 미국 완성차 업체 GM도 이날 주가가 5.6% 하락했다.


니콜라 수소 전기 픽업트럭 배저 /GM

공매도 투자자인 '힌덴버그리서치'는 이날 장문의 보고서를 통해 "니콜라는 수십 가지 거짓말에 기반한 복잡한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화 통화 녹음, 문자 메시지, 개인 이메일과 사진 등 광범위한 증거를 수집해놨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 정도 규모의 상장 기업에서 이런 수준의 속임수를 본 적이 없다"고 했다.

힌덴버그리서치는 니콜라가 공개했던 세미트럭의 고속도로 주행 영상과 관련, 전직 직원이 보낸 문자메시지와 해당 지역을 조사한 결과 언덕 꼭대기로 트럭을 견인한 뒤 언덕 아래로 굴러가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니콜라가 수소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배터리 관련 협업 업체들의 언급도 있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힌덴버그리서치 아울러 니콜라가 본사에 설치했다는 태양광 패널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항공사진, 자체 개발했다고 했던 핵심부품 대부분이 외부로부터 매입했거나 라이센싱 받은 것이라는 공급업체들의 증언, 수주 규모가 3배 과장됐다는 발주사의 확인 등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트레버 밀턴 니콜라 최고경영자(CEO)는 수백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에서 경쟁 업체에 비해 수소 비용을 81%까지 절감했으며 이미 수소를 생산 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니콜라는 이 가격이나 어떤 가격으로도 수소를 생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니콜라가 배터리 기술을 한번도 보유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메리 바라 GM 회장이 전기차 전략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조선일보DB

이같은 보고서는 지난 8일 미국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니콜라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고 발표한 이후 공개됐다. GM은 니콜라의 지분 11%를 취득해 니콜라에 차량용 배터리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 자체 생산공장이 없는 니콜라를 대신해 픽업트럭 '배저'도 제작하겠다고 했었다.

그러나 힌덴버그리서치는 보고서에서 전직 니콜라 직원의 말을 내세워 "니콜라는 GM과의 파트너십에서 디자인, 브랜드 이미지 외에는 가져온 게 없다"며 "파트너십도 자신들이 없는 GM의 배터리 기술을 이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니콜라 주가는 보고서 공개 이후 11.3% 하락한 37.57달러로 마감했다. GM 또한 5.6% 떨어진 30.17달러를 기록했다.파워볼엔트리

이에 밀턴 CEO는 트위터를 통해 "히덴버그의 주장을 반박하는 자세한 보고서를 곧 내놓을 것"이라며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몇몇 기업과 투자자에게 검증 받았다. 주가 조작을 시도하는 잘못된 정보로 가득 찬 보고서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변지희 기자 zh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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