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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28 15:16 조회1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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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중일 감독이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KT와 LG의 경기 9회말 팀의 수비를 지켜보고 있다. LG는 9회말 연이은 실책 이후 배정대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5-4로 역전패해 3위 자리를 KT에 내줬다. 2020. 9. 27.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수원=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올라가기 전까지 누구도 결과를 확신할 수 없다. 그래서 상황에 맞춰 모든 수를 동원해 승리 확률을 높여야 한다. 긴박한 1점차 리드에서는 더 그렇다. 수비가 뛰어난 선수들을 배치해 변수를 최소화하는 게 당연하다. 그런데 이러한 운용이 지난 27일 LG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바로 전날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책임졌던 백업 1루수가 벤치만 지켰고 뼈아픈 역전패와 마주하고 말았다.파워볼

사실상 6회말 무실점으로 LG가 승기를 잡았던 경기였다. 상대팀이 던진 회심의 카드가 실패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6회말 KT는 1사 1, 3루에서 멜 로하스 주니어와 유한준 대타카드를 펼쳤다. 승부수를 던졌는데 LG는 에이스 케이시 켈리가 유한준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실점없이 6회말을 마무리했다. KT는 8회말 2사 1루에서 마지막 대타카드였던 장성우를 투입했고 고우석은 장성우를 삼진 처리하며 승리까지 아웃카운트 3개를 남겨뒀다.

그런데 9회말 송구 에러 두 개와 함께 승부가 뒤집혔다. 9회말 유한준의 타구를 잡은 2루수 정주현이 1루 송구 에러를 범했고 유한준은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송민섭의 희생번트에 고우석이 1루 송구 에러를 범해 4-4 동점이 됐다. 결국 LG는 무사 1, 3루에서 배정대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무릎 꿇었다. 불펜 소모를 최소화한 켈리의 역투와 이형종의 2홈런 4타점 원맨쇼는 허무하게 기록지에만 남았다. LG의 2연승과 단독 3위 점프도 무산됐다.

운용에 문제가 없었다면 단순히 수비 실수에 의한 패배로 돌아보며 된다. 하지만 9회말 LG 벤치는 승리를 향한 최선의 수를 펼치지 않았다. 늘 리드 상황에서 1루를 책임졌던 김용의는 이날 투입되지 않았고 로베르토 라모스는 이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포구시 아쉬운 판단을 했다. 정주현의 바운드된 송구를 잡아내지 못했고 굴절된 공은 1루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기록은 정주현의 송구 에려였으나 라모스가 아닌 김용의가 1루를 지켰다면 다른 결과를 기대할만 했다. 포스아웃은 어려웠을지 몰라도 2루는 허용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27일 수원 LG-KT전 9회말 무사 1, 3루 모습. LG 내야진과 외야진이 전진 배치돼 있다. 수원 | 윤세호기자 bng7@sportsseoul.com

끝내기 안타를 맞은 무사 1, 3루에서도 이해하기 힘든 전략을 펼쳤다. LG는 1번 타자 배정대와 정면승부를 강행했는데 KT는 대타 카드를 소진한 상태였다. 배정대와 승부를 피하고 만루에서 강민국을 상대하는 게 나았다. 타율 0.302의 배정대보다는 타율 0.224의 강민국에게 삼진을 잡거나 내야땅볼을 유도할 확률이 높다. 어차피 1점만 허용하면 패배다. 1, 3루보다는 홈 포스아웃으로 3루 주자를 잡을 수 있는 만루가 수비도 수월하다. 무사였기 때문에 3번 타자 황재균과 승부는 피하기 힘들었다. 조용호의 교체로 인해 구멍난 상대의 2번 타순을 공략하는 게 정석으로 보였는데 LG는 올해 상대팀 최고 히트작인 배정대에게 맞불을 놓았다가 고개숙였다.

LG 고우석이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KT와 LG의 경기 9회말 무사 2루 KT 송민섭의 희생번트 때 송구 실책으로 동점을 허용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고우석은 이어진 1,3루 상황에서 KT 배정대에게 끝내기안타를 허용하며 패전을 기록했다. 2020. 9. 27.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이날 경기에 앞서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와 유한준을 관리차원에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최근 투구수가 많았던 마무리투수 김재윤도 부상자명단에 올려 재충전시켰다. 라인업은 물론 선발투수 매치업까지 고려하면 여러모로 LG가 승리할 확률이 높은 경기였다. 그러나 9회말 어설픈 대처로 인해 또다시 역전패 악몽에 시달렸다. 시즌 종료까지 25경기, KT와 5경기 남은 가운데 이러한 패배가 반복된다면 절대 목표로 삼은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룰 수 없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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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런 대통령 둔 우리 국민 불쌍해”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vs 문재인 대통령 - 연합뉴스·청와대 제공
국민의힘 등 야권은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의 피살 사태와 관련해 정부 대응이 안일했다며 모든 책임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돌렸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비대위회의에서 “이번 사태가 벌어진 과정을 지켜보면 과연 우리 정부가 존재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며 “정부는 사전에 A씨에 대한 사실을 인지하고도 아무 대책을 취하지 않은 것 같은데, 그 배경을 짐작해보면 문 대통령의 유엔(UN) 연설(지난 23일)이 앞에 놓여있었기 때문에 혹시라도 어떤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이 사태가 빚어지지 않았나 싶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은 과거에 ‘대통령은 국민 생명과 보호에 책임이 있다’는 얘기를 누누이 했는데 유독 이번 만큼은 아무 말도 안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나와서 이번 사태의 전말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한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북한의 해수부 공무원 피격 사망사건과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격려를 하고 있다. 2020. 9. 27 정연호 기자tpgod@seoul.co.kr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검은색 정장과 검은마스크를 착용한 채 ‘대통령님 어디 계십니까. 우리 국민이 죽었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북한의 우리 국민 학살만행 규탄 긴급의원총회’를 열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공무수행 중이던 공무원을 위해 문 대통령이 묵념하거나 애도한 적이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이번 사태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에 비유하며 문 대통령을 강하게 압박했다. 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사건에 대처하는 문재인 정부를 보면서 어린 학생들이 살려달라고 아우성치던 그 7시간 동안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않았던 전임 대통령과 우리 국민이 총탄에 맞고 불태워지는 6시간 동안 책무를 다하지 않은 문 대통령이 무엇이 다른지 국민들은 묻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보고받은 이후 대통령의 행보는 어떤 이유로도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대통령, 이런 청와대, 이런 군대를 두고 있는 우리 국민이 불쌍할 따름”이라며 “유가족과 국민에 대한 문 대통령의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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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물 + 1% 유산균으로 만든 소독제
"알코올 무첨가" 인체 손상, 화재 위험 없어
미국서 시판 앞둬, 국내서도 판매 추진 중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탑승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있다. 뉴시스


국내 연구진이 김치 유산균에서 탁월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입증, 천연 손 소독제의 원료로 쓰이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손 소독제 사용이 급증한 가운데, 안전 사고 위험이 높은 알코올 함유 손 소독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은 28일 "김치에서 분리한 자생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엔아이비알(NIBR) 97'의 배양액이 바이러스 소독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NIBR 97이 피부 점막을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 대부분을 파괴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이에 따르면 NIBR 97 배양액을 병원성을 제거한 에이즈 바이러스(HIV), A형 독감 바이러스(H3N2)에 처리했을 때 최대 99%의 소독 효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23일 약리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파마슈티컬스에 발표해 검증 받았다.


김치 유산균으로 만든 무알콜 소독제.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이에 따라 조만간 김치 유산균으로 만들어 보다 안전한, 무알코올 천연 소독제가 등장할 전망이다. 시판되는 손 소독제 성분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알코올은 살균력이 높은 만큼 독성이 강해 안전 사고 위험성이 상존했다. 올해 들어서 어린이가 눈 높이에 놓여진 손 소독제를 사용하려다 각막 화상을 입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에는 손 소독제를 바른 뒤 양초에 불을 붙이다가 몸에 옮겨 붙으면서 화상을 입은 사례도 있었다.

국립생물자원관으로부터 특허 기술을 이전 받은 셀텍과 그린바이오, 엔피코리아 등 민간 기업들은 NIBR 97 물질이 등록돼 있는 미국서 먼저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된 분석 기관서 안전성 등을 검사 의뢰한 상태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현재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소독제의 사용량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는 소독용 알코올을 자생 유산균 배양액으로 대체하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손 소독제 생산 원료인 에탄올 공급은 전년 대비 약 98배 증가했다.파워볼게임

송옥진 기자 cli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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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금성 대기속 ‘생명체 흔적’, 지구 스쳐간 소행성 유래 가능성”(사진=NASA/JPL-Caltech)
얼마 전 금성 대기에서 발견된 ‘생명체 흔적’은 지구에서 유래한 것일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은 최근 금성 대기에서 발견된 미량의 수소화인(PH₃) 기체가 지구를 스쳐간 소행성에 유입된 미생물이 생성한 것일 수 있다는 이론을 제시했다. 이 개념은 2017년 호주 상공에서 지구 대기를 스친 뒤 다시 우주로 날아간 소행성 사례에서 시작됐다.

2017년 호주 상공에서 지구 대기를 스친 뒤 다시 우주로 날아간 소행성이 목격됐다.
연구진은 당시 소행성이 지구 대기권에서 약 1만 마리에 달하는 미생물 군집을 획득해 다른 행성으로 옮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소행성은 우주로 돌아가기 전 1분 30초 동안 시속 27만2700㎞ 이상의 속도로 지구 대기를 횡단했다. 궤적을 토대로 소행성의 무게는 최대 60㎏으로 추정됐다.

미국 코넬대가 운영하는 출판전 논문·자료 저장소 ‘아카이브’(ArXiv.org)에 9월 22일자로 공개된 이번 연구는 지난 37억 년간 지구 대기를 스쳐간 수많은 소행성 가운데 적어도 60만 개가 금성과 충돌했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상층 대기권에서 지구 생명체가 존재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처럼 지구를 스쳐간 소행성들은 잠재적으로 지구와 금성의 대기 사이에서 미생물을 옮겼을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결과적으로 금성 생명체의 가능성 있는 기원은 근본적으로 지구 생명체의 기원과 구별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명시했다.

기존 연구에서는 지구 생명체가 지표에서 상공 77㎞ 정도까지만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지구를 스치가는 소행성은 상공 85㎞에 도달할 때까지 막대한 열에 노출되지 않는다. 이는 이보다 낮은 고도로 내려오면 지구 대기에서 미생물을 획득하더라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상층 대기권 안에 있는 미생물의 존재 여부와 밀도를 조사하려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또 지구를 스쳐간 소행성은 다른 행성 대기에 진입하고 나서 분해되기 전 ‘히치하이킹’한 미생물들이 구름 속에 방출될 수도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점에 대해서는 “금성의 거주 가능한 구름마루(cloud deck, 구름의 꼭대기부분) 표본을 조사할 수 있는 미래의 탐사선은 잠재적으로 지구 밖 미생물을 직접 발견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특히 현장에서 미생물을 직접 분석하거나 대기의 표본을 지구로 회수하는 능력은 임무를 성공하기 위한 설계 과정에서도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앞으로 탐사 계획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어 “금성과 지구에서 정확히 같은 게놈 물질과 헬리시티(소립자가 운동하는 방향의 스핀 성분 값)를 발견하는 것은 판스페르미아에 관한 결정적 증거로 여겨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서 판스페르미아는 생명은 지구상의 무기물에서부터 진화하지 않았고 멀리 있는 행성에서 날아온 박테리아 포자 형태에서 발생되었다는 이론을 말한다.

이번 연구에 앞서 지난 14일 영국 카디프대의 제인 그리브스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진은 금성 대기에서 생명체 존재를 증명할 생명지표(biosignature) 흔적을 찾았다고 국제 학술지 ‘네이처 천문학’에 발표했다.

국제 연구진은 수소화인(PH₃)에 관한 고유한 스펙트럼을 감지했다. (사진=네이처 천문학)
국제 연구진은 하와이 마우나케아천문대의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전파망원경과 칠레의 아타카다 대형 밀리미터 집합체(ALMA) 전파망원경을 사용해 금성 표면의 50~60㎞ 상공 대기에서 미량의 수소화인(PH₃) 기체를 발견했다. 10억개 대기 분자 중 10~20개가 수소화인 분자였다.

수소화인은 인(P) 원자 하나와 수소(H) 원자 3개가 결합한 물질로 지구 실험실에서 합성하거나 늪처럼 산소가 희박한 곳에 사는 미생물이 만든다. 국제 연구진은 금성에서도 구름에 있는 미생물이 수소화인을 생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국제 연구진은 금성 대기에서 발견된 수소화인이 생명체 존재를 아직 입증한 것은 아니지만, 인류가 알지 못하는 생명 현상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여지를 열어야 한다면서 수소화인의 기원에 대해 더 자세히 탐구하려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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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전 참전군인 유해 안장식
[CC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이 28일 한국으로부터 인도받은 한국전쟁 참전군인 유해 안장식을 진행했다.

중국은 이날 오전 랴오닝성 선양(瀋陽)의 '항미원조(抗美援朝·한국전쟁의 중국식 표현) 열사능원'에서 생존 참전군인을 비롯해 중앙·지방정부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장식을 했다.

한국은 2014~2019년 6차례에 걸쳐 599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바 있다.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 70주년 기념일(10월 25일)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7차 송환에서는 117구의 유해가 넘겨졌다.

중국중앙(CC)TV는 '영웅이 집으로 돌아오다'는 제목으로 관련 내용을 중계했으며, 한국전쟁이 미국의 침략에 맞서 평화를 지킨 싸움이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기도 했다.


중국, 한국전 참전군인 유해 안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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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전날 유해가 인천국제공항 인도식을 거쳐 자국으로 돌아온 후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연 바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쑨춘란(孫春蘭) 부총리는 전날 기념행사에서 애국주의·영웅주의·고난극복 등을 뜻하는 '항미원조 정신'을 강조했다.

쑨 부총리는 "항미원조 정신은 중국이 단결해 고난을 극복하고 용감히 전진하는 귀중한 재산이자 힘의 원천"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중국이 세계에서 보기 드문 경제성장과 사회안정의 기적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또 "선열의 유지를 계승하고 항미원조 정신을 선양해야 한다"면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몽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 19일 랴오닝성 단둥(丹東)에서 '항미원조 기념관' 재개관 행사를 열기도 했는데, 다음 달 한국전쟁 참전 7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애국주의 띄우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파워볼사이트

bs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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